에쓰오일, 올해의 최고 영웅소방관에 류영철 소방위

입력 2025-12-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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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ㆍ사고 현장에서 희생정신을 발휘한 영웅소방관 8명 선정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뒷줄 왼쪽에서 7번째)가 시상식을 마치고 영웅 소방관 수상자 및 행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뒷줄 왼쪽에서 7번째)가 시상식을 마치고 영웅 소방관 수상자 및 행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영웅 소방관’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 원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소방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고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된 청송소방서 류영철 소방위에게 상패와 상금을 시상했다. 또 강하영 소방장(119특수대응단) 등 ‘영웅 소방관’ 7명에게도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류 소방위는 6월 경상북도 청송군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하천 중앙에 고립된 모녀 2명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경북 초대형 산불 당시 최일선에서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을 구조하는 등 탁월한 활동 실적으로 투철한 소명의식과 구조활동을 인정받았다.

또한 화재와 각종 재난 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희생 정신을 발휘한 강 소방장을 비롯해 문덕기 소방경(삼척소방서), 서문교 소방위(서울주소방서), 이기평 소방장(수도권119특수구조대), 임건택 소방장(119특수대응단), 차병구 소방경(119특수대응단), 천영민 소방장(119특수대응단) 등 소방관 7명이 ‘2025년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됐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각종 화재, 사고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생명을 구조하는 소방관들의 활약에 큰 감명을 받았다”면서 “소방영웅 지킴이 활동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20년간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 순직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부상소방관 치료비, 소방관부부 휴(休) 캠프 등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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