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정문입설(程門立雪)/베선트노믹스

입력 2025-12-1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 알프레드 노벨 명언

“진정으로 존경받기 위해서는 존경받을 가치가 있다는 정도로는 충분하지 않다.”

스웨덴 화학자, 발명가, 기술자, 기업인, 자선가다. 어린 시절부터 폭약에 관심이 많아서, 깡통에 흑색화약을 채워 넣고 터트려 대폭발을 일으키고 온 동네를 난리 나게 한 적이 있었다. 집을 날려버릴 정도로 큰 폭발을 일으켜 그도 크게 다쳐서 한동안 움직이지도 못했다. 그는 폭약을 안전하게 만드는 연구를 해 1866년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했다. 그는 오늘 눈을 감았다. 1833~1896.

☆ 고사성어 / 정문입설(程門立雪)

‘정(程)씨 문(門) 앞에 서서 눈을 맞는다’는 뜻. 제자가 스승을 존경함을 이르는 말이다. 출전 명신언행록(名臣言行錄). 유초(遊酢)와 양시(楊時)가 정이천(程伊川)을 처음 찾아갔을 때, 이천은 눈을 감고 명상(冥想·瞑想)에 잠겨 있었다. 두 사람은 조용히 서서 기다렸다. 이윽고 이천이 그들을 발견하고 물러가라고 명했을 때는 문밖에 눈이 한 자나 쌓여 있었다고 한다.

☆ 시사상식 / 베선트노믹스

미국 행정부 도널드 트럼프 2기의 초대 재무장관 스콧 베선트의 이름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믹스의 합성어다. 최근 한국 등과 무역 협상을 타결하는 데 그의 공이 컸다는 평가가 잇따르면서 트럼프노믹스의 실질적 설계자인 그의 이름을 딴 베선트노믹스가 주목받고 있다. 헤지펀드 출신인 그는 기본적으로 재정 보수주의, 전략적 무역협상, 성장 중심의 친기업 정책을 지지한다. 그의 경제정책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의료보험)와 푸드스탬프(식품 보조) 등 정부 복지 축소를 통한 재정 적자 감축과 교역 구조 재설계를 목표로 한 전략적 무역정책, 규제 완화를 통한 성장 중심 정책 등을 핵심 골자로 한다.

☆ 고운 우리말 / 닻별

북극성을 중심으로 북두칠성의 맞은편에 있는 ‘W’자 모양의 별자리. 11월 하순에 자오선을 통과한다.

☆ 유머 / 존경의 어려움

할머니가 손주에게 “너는 할머니를 존경하니?”라고 물었다. 손주는 바로 “네, 할머니는 항상 저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해주시니까요!”라고 대답했다.

할머니가 “그럼 나를 존경하는 이유가 음식 때문이니?”라고 물었다.

손주 대답.

“아니요, 할머니가 요리하는 걸 보면 제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채집/정리: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월 증시 뒤흔들 주요 일정은⋯스페이스X 상장ㆍ케빈 워시ㆍMSCI 편입까지
  • '젠슨 황' 방한, 제2의 반도체 깐부회동 기대…'2차 매수 시그널?'
  • AI 돈잔치 시작됐는데…누가 가져갈 것인가, 한국형 분배전쟁 막 올랐다 [AI 시대 새 숙제, 초과이익 분배]
  • HBM으로 달라진 K반도체 위상…AI 공급망 핵심축 됐다 [컴퓨텍스2026]
  • 착공·인허가 ‘역주행’…서울 예고된 공급 절벽 [주택공급 공회전 ②]
  • '삼전닉스 레버리지' 열풍… 해외 온체인 시장도 달궜다 [K-주식 토큰화 거래]①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 4조 팔자에도 버틴 코스피…기관·개인, ‘삼전‧SK하닉’ 반도체 투톱 받아냈다
  • 월요일 무더위, 밤에는 열대야·폭우 예보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09: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855,000
    • -0.67%
    • 이더리움
    • 2,971,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448,000
    • -0.8%
    • 리플
    • 1,974
    • -0.55%
    • 솔라나
    • 122,200
    • -0.57%
    • 에이다
    • 350
    • +0%
    • 트론
    • 518
    • +0.58%
    • 스텔라루멘
    • 383
    • +14.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20
    • -0.67%
    • 체인링크
    • 13,530
    • -1.02%
    • 샌드박스
    • 104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