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서울 양천구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윤영민(왼쪽부터)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김경훈 hy 강서지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y)
hy는 양천구·양천사랑복지재단과 ‘저소득 1인 가구 안부 확인 건강음료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양천구청에서 열렸으며 김경훈 hy 강서지점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윤영민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목적은 지역사회 1인 가구 돌봄 공백 해소 및 실질적인 생활 안전망 구축이다.
협약에 따라 hy 프레시 매니저는 고독사 위험군 500명에게 주 3회 건강음료를 제공한다. 제품을 전달하며 일상 변화나 이상 징후를 발견할 시 주민센터와 공유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도울 계획이다.
hy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양천사랑복지재단에 후원금도 전달한다. 기금은 양천구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이며, 양천구가 대상자 선정·사후 관리 등 사업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김경훈 hy 강서지점장은 “고독사 위험군을 향한 세심한 돌봄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hy는 취약계층 안부 확인 서비스 등 실효성 높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