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아카데미, '서울 AI 인재 얼라이언스' 합류…미래 AI 인재 키운다

입력 2025-12-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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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아카데미 로고. (사진제공=한컴아카데미)
▲한컴아카데미 로고. (사진제공=한컴아카데미)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이자 ICT 융복합 교육 전문 기업 한컴아카데미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 AI 인재 얼라이언스’의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서울 AI 인재 얼라이언스’는 서울시가 AI 분야의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 대학, 협·단체와 협력하여 결성한 민관 협력체다. 이번 얼라이언스에는 한컴아카데미를 비롯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KT, SK 등 국내외 유수의 빅테크 기업과 주요 대학 등 총 29개 기관이 함께한다.

특히 한컴아카데미는 이번 협의체에서 업스테이지와 함께 AI 교육 전문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간 축적해온 실무 중심의 AI 교육 커리큘럼과 취업 연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서울시의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관련 정책 사업 고도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출범 기념 행사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비전을 선포하고, 참여 기관들이 함께 AI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한컴아카데미는 앞으로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협력하여 △AI 특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청년 인재와 기업 간 매칭 지원 △최신 AI 기술 트렌드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성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서울시 및 글로벌 테크 기업들과 함께 대한민국 AI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컴아카데미만의 차별화된 교육 역량을 발휘해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전형 AI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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