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커넥트는 내년 2월 18일까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아동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이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그 뜻을 함께 나누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에서 운영된다.
유니세프의 소원상점은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실질적 지원과 사회적 연대를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소원’을 주제로 한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연과 소원을 사진으로 만나는 ‘소원 사진전’, 시민들이 직접 2026년 소원 운세를 뽑아보는 ‘행운의 소원캡슐’, 대형 트리 오너먼트(장식)에 시민들의 소원을 적어보는 ‘소원트리’ 등 총 세 개의 공간이다.
각각의 체험공간에서는 소원을 주제로 캠페인 의미를 알리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나눔과 변화’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공감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치미술가인 임지빈 작가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재능기부로 6m 규모의 대형 ‘위시 베어 벌룬’을 선보인다. 작품은 어린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의미를 담아, 5일부터 소원상점이 운영되는 기간 동안 더 데크에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한화커넥트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커넥트 투모로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그 중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지역상생 프로그램 ‘커넥트 투게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