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아 열리는 시민대행진 행사에 참여한다.
대통령실은 2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내일(3일) 저녁 7시에 개최되는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4당과 시민단체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오전 9시 '빛의 혁명 1주년'대국민 특별성명도 발표한다. 특별성명에는 비상계엄 극복 과정과 국민 통합, 경제 비전 등이 담길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외신 대상 기자회견도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