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B는 지역 사업자를 위한 TV 광고 플랫폼인 ‘B tv 우리동네광고’를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B tv 우리동네광고는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지역 사업자가 B tv에 TV광고를 손쉽게 진행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는 기존 대기업 중심의 방송 광고 시장의 문턱을 낮추고, 소공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광고를 제작하고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B tv 우리동네광고는 지역별, 연령별 등 정교한 타깃팅이 가능하여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인 홍보를 가능하게 한다.
실제로 SKB는 올해 대전·충청지역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대전 오정동(기타기계장비제조), 대전 덕암(금속가공) 등 영세 제조업체의 맞춤형 광고를 송출했다. 이 지원을 통해 해당 지역 소공인들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장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SK브로드밴드는 향후 B tv 우리동네광고의 지역 타깃팅, 저렴한 비용, 쉽고 빠른 광고 제작·송출 등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지속적인 상생 모델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SKB 관계자는 “B tv 우리동네광고가 지역 소공인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