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헌법존중 TF, 비상계엄 당일 검사 선관위 출동 의혹 조사 착수

입력 2025-11-26 2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뉴시스)
▲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뉴시스)

검찰 내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가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대검찰청 소속 검사가 출동했다는 의혹 규명에 나섰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TF는 이날 허정 전 대검 과학수사부장(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박모 전 법과학분석과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3일자 휴대전화 통화 내역과 차량 운행 기록 제출을 요구했다. 조사 범위에는 통화 발신·수신 목록과 차량 이동 시간대, 목적지, 운행 경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여권 일각에서는 계엄 선포 직후 박 전 과장이 국군 방첩사령부와 통화했고, 과학수사부 소속 검사 2명이 선관위로 출동했다는 의혹을 지속해서 제기해 왔다. 선관위 출동 시점이 비상계엄 공표 직후와 맞물린 점을 근거로, 검찰 조직 내 사전 또는 사후 교감 가능성을 거론한 것이다.

대검찰청은 이전 입장문에서 “방첩사 등 어떤 기관으로부터도 계엄 관련 파견 요청을 받은 적도, 실제 파견을 진행한 적도 없다”고 밝히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정치권 공방이 잦아들지 않자 TF가 직접 기초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태원-젠슨 황 타이베이 회동 공개…“AI 메모리 성과 다지고 미래 논의” [컴퓨텍스2026]
  • 1년간 '1540%' 오른 이 주식…"추가 상승 가능성 여전"
  • 증시 활황에 금 인기 식었다…펀드 수익률 석달 새 10% '뚝'
  • [종합] “치킨·삼계탕 먹으러 간다”…젠슨 황, 코리아 만찬서 드러낸 韓 애정 [컴퓨텍스2026]
  • “하루 임대료 2000만원인데도 꽉 찼다”⋯팝업 성지 성수동 [르포] [뜨는 거리, 꺼진 거리 ③]
  • 삼전·닉스 레버리지 출시 후 더 뛴 공포지수…VKOSPI 올해 평균보다 37%↑
  • 2026 KBO 올스타전 투표 방법…현재 1위는?
  • 손님으로 위장해 성매매 단속한 경찰...대법 "위법수사 아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14: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97,000
    • -4.52%
    • 이더리움
    • 2,910,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421,900
    • -4.16%
    • 리플
    • 1,857
    • -4.23%
    • 솔라나
    • 117,000
    • -2.82%
    • 에이다
    • 328
    • -4.93%
    • 트론
    • 501
    • -3.28%
    • 스텔라루멘
    • 335
    • -13.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00
    • +4.62%
    • 체인링크
    • 13,030
    • -2.32%
    • 샌드박스
    • 97.87
    • -4.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