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로문화누리‧구로천왕도서관 ‘희망도서 프로젝트’ 가동

입력 2025-11-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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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도서 프로젝트 홍보 포스터 (구로구청)
▲희망도서 프로젝트 홍보 포스터 (구로구청)

서울 구로구가 내년 개관 예정인 구로문화누리도서관과 구로천왕도서관에서 주민이 직접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하는 '희망도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이달 25일부터 12월 14일까지 희망도서 신청을 받는다.

희망도서 프로젝트는 도서관 이용자가 직접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하면 도서관이 검토 후 구매하는 주민 참여형 장서 구성 제도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서관 개관 기념으로 기존 희망도서 신청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1인당 신청 가능 권수가 기존 2권에서 최대 5권으로 늘어났으며, 출판 후 3년이 지난 도서도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개관 준비로 이미 구매가 결정된 도서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구는 또한 온라인 희망도서 신청 기능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도서명과 저자 등 도서 정보를 직접 입력해야 했으나, 이제는 희망도서명 검색 후 '희망도서 신청' 버튼을 누르면 관련 정보가 자동 입력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장서를 구축하는 것은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도서관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구민 참여 기본 서비스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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