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 "파마리서치, 단기 비용 부담 속에서도 해외 구조적 성장축 선명"

입력 2025-11-2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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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안타증권)
(출처=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24일 파마리서치에 대해 내수 불확실성과 단기 비용 증가로 목표주가가 조정됐지만, 미국·유럽 중심의 수출 구조적 성장으로 중장기 모멘텀은 강화되고 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64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은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기존 45배에서 32배로 하향한 데 기인한다"라며 "내수 실적 회복 불확실성(의료기기 공급 차질·클리닉 화장품 이례적 성장 지속성 미확실)과 단기 비용 증가(글로벌 심포지엄 30억·성과급 인건비·리쥬비넥스 TVC 관련 비용) 요인이 동시에 확인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도 주가 상승 요인은 분명히 존재한다"라며 "단기 비용 증가와 내수 의료기기 회복이라는 과제가 있으나, 중장기 실적 견인을 이끄는 구조적 성장 축은 오히려 더욱 선명해졌다"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파마리서치의 핵심 투자포인트는 미국향 수출의 구조적 성장으로, 미국 자회사를 중심으로 기초·앰플·크림·도포용 화장품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믹스는 5:5~6:4 수준으로 안정적"이라며 "특히 미국향 화장품은 국내 대비 판가가 높고 판매수수료율이 낮아, 동일 매출 대비 마진 기여도가 큰 구조다. 또한, 미국 시장은 화장품 중심으로 3분기에도 전 분기 대비 성장을 견인하며 가장 뚜렷한 성장 축을 형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유럽 시장은 12월 서유럽 5개국 초도 물량(약 20억) 출하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남은 17개국까지 순차적 확대가 예정돼 있다"라며 "유럽향 의료기기는 평균판매단가(ASP)가 높고 시장 규모가 크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레버리지 확보가 가능하며, 2026~2027년에는 유럽향 매출이 회사의 두 번째 주요 성장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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