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장동 항소포기는 국가 포기…李 재판 재개될 때까지 싸울 것”

입력 2025-11-23 15: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2일 오후 부산 중구 광복로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11.22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2일 오후 부산 중구 광복로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11.22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대장동 사건을 직격하며 “대장동 항소 포기는 단순 포기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경남 창원에서 열린 ‘민생회복·법치수호 경남 국민대회’에서 “이재명은 법 위에 군림하며 검찰을 폐지하고 판사를 옷 벗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법관을 늘리고 배임죄를 없애고 공소를 취소하고, 필요하면 법과 사람까지 바꾸는 것이 이 정권의 민낯”이라며 “7800억 원 대장동 환수 포기는 국민을 포기한 범죄”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지금 경제와 민생은 위기이고 서민 장바구니에는 한숨만 가득하다”며 “소비쿠폰은 미래세대의 빚만 늘렸고 물가만 올렸다. 청년의 미래를 잡아먹는 정책이 됐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청년 고용 상황과 내년 예산을 겨냥해 “18개월째 청년 고용률이 떨어지고 쉬는 청년이 70만 명이 넘었다”며 “700조가 비는 내년 예산은 미래를 영끌해 만든 갈라치기 예산”이라고 비판했다.

또 “노란봉투법·중대재해처벌법·강성 노조 입법 때문에 기업들은 대한민국을 떠나고 있다”며 “기업이 없으면 경제가 없고 경제가 없으면 나라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정책을 두고 “서민을 영원한 월세 생활자로 내몰고 있다”며 “내 편은 부동산 부자로, 청년과 서민은 거지로 만드는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수막도 마음대로 걸지 못하고 공무원 75만 명의 휴대폰까지 보겠다는 막장 정권”이라며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는 정권은 존재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 대표는 참석자들을 향해 “왜 우리가 움츠려들어야 하느냐. 더 당당하고 강해져야 한다. 국민이 이재명에게 퇴장을 명할 때가 됐다”며 “이재명 재판 어게인, 이재명 아웃”이라고 연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2일 연속 상승' 코스피, 4904.66 마감⋯현대차 시총 3위 등극
  • TSMC, 대만서 미국으로…"수십 년 안에 시설 상당 부분 해외 이전“
  • 설 자리 잃은 비관론…월가 미국증시 ‘힘’에 베팅 [2026 미국증시 3대 화두 ① 성장]
  • 고부가 선박, 연초 수주 낭보…'테크 퍼스트' 전략 [조선업, 호황의 조건]
  • 두쫀쿠 유행에 쏟아지는 두바이 디저트…파리바게뜨· 투썸도 가세 [그래픽]
  • 단독 지난해 구직자 관심도, 공공기관 두 배↑...자취 감춘 유니콘
  • 당근 없는 트럼프식 관세 거래…한국 경제·기업 더 큰 시련 직면 [2년차 접어드는 트럼프 2.0 ①]
  • “독립성 요구는 커졌는데”…금융권 이사회 덮친 ‘관치 인식의 그림자’ [이사회의 역설上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60,000
    • -2.02%
    • 이더리움
    • 4,761,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875,500
    • +0.06%
    • 리플
    • 2,960
    • -2.57%
    • 솔라나
    • 198,400
    • -5.61%
    • 에이다
    • 545
    • -6.03%
    • 트론
    • 459
    • -2.75%
    • 스텔라루멘
    • 322
    • -3.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10
    • -2.4%
    • 체인링크
    • 18,990
    • -6.82%
    • 샌드박스
    • 200
    • -8.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