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극 3특' 균형발전 비전 제시⋯KIAT,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성료

입력 2025-11-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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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균형발전 기여 공로로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9~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K-BALANCE 2025'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것으로,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5극 3특 국가 균형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며 지역 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특히 산업통상부의 지역산업관에서는 RE100과 AX(인공지능 전환)로 변화할 지역 산업의 미래 비전을 대형 파노라마 영상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연복 셰프 등 국내 대표 셰프 4인이 참여한 '5극 3특 미식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엑스포 기념식에서 KIAT는 지역산업 균형발전과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KIAT는 그동안 지역 주도의 산업전략 고도화와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 엑스포 담당자가 소재부품장비 산업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기관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지방시대의 성공은 결국 산업과 기술, 인재를 아우르는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산업의 성장과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위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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