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삼성전자, 2026년 사장단 인사…2인 대표 체제 복원

입력 2025-11-21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영현·노태문 2인 대표
기술 리더십 강화·경영 안정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

삼성전자가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기술 리더십 강화와 경영안정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2인 대표이사 체제를 복원하며 미래 대응 의지를 분명히 했다.

21일 삼성전자는 기술 조직 강화와 미래 전략 가속을 위해 삼성종합기술원(SAIT)·디바이스경험(DX)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핵심 보직에 외부 석학과 내부 소프트웨어(S/W) 전문가를 전진 배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기초과학·공학 분야 글로벌 석학인 박홍근 하버드대 석좌교수를 SAIT 원장(사장)으로 영입했다. 박 사장은 내년 1월 1일자로 입사 예정이며, 양자컴퓨팅·뉴로모픽반도체 등 미래 디바이스 연구를 주도할 계획이다.

DX부문 CTO 겸 삼성 리서치장에는 윤장현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해 보임됐다. 윤 사장은 모바일경험(MX)사업부 S/W 조직을 이끌어온 내부 전문가로, 인공지능(AI)·로봇 등 미래기술과 모바일·가전·TV를 연결하는 기술 전략을 총괄하게 된다.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되며 DX부문장·MX사업부장 겸직 체제를 유지한다.

전영현 DS(디바이스솔루션, 반도체)부문장·메모리사업부장은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위촉이 변경된다.

삼성전자는 “MX·메모리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부장 겸직 체제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3월 최원준 MX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 4월 마우로 포르치니 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를 연중 사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2인 대표 체제 복원과 기술 조직 보강을 통해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하는 동시에 미래 기술 선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라면서 “부사장 이하 2026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8%대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이어 서킷브레이커 발동
  • 홈플러스 집단체불 우려 확산⋯노동부 전수조사 중
  •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루이·후이바오, 한국서 마지막 생일 맞아
  • 삼성전자, HBM 날개 달았다…2분기 영업익 89.4조 ‘역대 최대’
  • "안 팔면 우리가 만든다"…美 제재, 오히려 中 키웠다 [중국 반도체 굴기 2026 中]
  • 단독 전기차배터리 구독료 10만원…투싼 가격에 아이오닉5 탄다
  • “나토가 승부 갈랐다”…주요 외신,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고배 진단
  • 뉴욕증시, AI주 랠리 재개 속 상승...다우 첫 5만3000 돌파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7.07 14: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81,000
    • -0.35%
    • 이더리움
    • 2,655,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360,000
    • -1.26%
    • 리플
    • 1,691
    • -1.63%
    • 솔라나
    • 121,600
    • +0.33%
    • 에이다
    • 271
    • -2.87%
    • 트론
    • 496
    • -0.2%
    • 스텔라루멘
    • 294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10
    • -4.54%
    • 체인링크
    • 11,840
    • -1.09%
    • 샌드박스
    • 74.14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