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뉴욕증시, 엔비디아 효과 하루 만에 소진…나스닥 2.15%↓

입력 2025-11-21 0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월 29일 미국 뉴욕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일하고 있습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10월 29일 미국 뉴욕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일하고 있습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엔비디아 호실적 효과가 빠르게 소진되며 AI 대표주 전반에 고평가 우려가 다시 번졌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86.51포인트(0.84%) 밀린 4만5752.26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103.40포인트(1.56%) 내린 6538.76, 나스닥지수는 486.18포인트(2.15%) 떨어진 2만2078.05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은 미국 대형 기술주가 장 초반 급등한 뒤 급격히 밀리며 널뛰기 장세를 연출했다. 엔비디아 주도로 나스닥지수는 오전 한때 상승 폭을 전날 대비 2.6%까지 키웠다. 하지만 이후 상승 폭을 줄이면서 끝내 하락 마감했다. 장중 등락 폭은 4.9포인트로, 상호관세 여파로 시장이 출렁였던 4월 9일(12.7포인트)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을 기록했다. 엔비디아 주가 역시 3.15% 하락 마감했다.

전날만 해도 엔비디아와 다른 대형 기술주 주가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일제히 상승했다. 적극적인 AI 투자 회수 가능성에 대한 회의론으로 11월 들어 증시 흐름이 부진했던 만큼 엔비디아 실적은 시장의 우려를 씻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었다. 다만 효과는 하루도 지속되지 않았다.

이날 발표된 고용통계는 금리 인하 기대를 떠받쳤다. 미국 노동부는 9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가 시장의 예상을 웃돌았지만, 실업률은 전달보다 0.1%포인트 오른 4.4%를 기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 기금금리(FFR) 선물시장에서 12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전날보다 약 10%포인트 가까이 오른 40% 안팎을 나타냈다.

AI 대장주의 호실적과 통화완화 기대 재부상이라는 통상적인 호재에도 기술주 중심 시장이 버티지 못했다는 점은 최근 주식시장의 취약한 투자 심리를 그대로 드러낸다고 닛케이는 짚었다.

딜린 우 페퍼스톤 연구 전략가는 “엔비디아는 시장이 요구했던 결과를 내놨지만 근본적인 의문은 여전히 남아있다”며 “거대 기술 기업들이 막대한 AI 투자를 어디까지 수익화할 수 있는지, 그리고 부채에 의존한 지출이 정말 지속 가능한지 같은 문제들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26,000
    • +0.02%
    • 이더리움
    • 3,052,000
    • +0%
    • 비트코인 캐시
    • 340,800
    • -5.1%
    • 리플
    • 1,585
    • -1.49%
    • 솔라나
    • 122,200
    • -0.65%
    • 에이다
    • 248
    • -1.59%
    • 트론
    • 438
    • +0.92%
    • 스텔라루멘
    • 207
    • -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50
    • -1.69%
    • 체인링크
    • 14,750
    • -0.34%
    • 샌드박스
    • 58.2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Morpho $175M
    • 3 Lighter $68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99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1
    • Allora 유통량 89% D-3
    • DAOBase 유통량 43% D-10
    • FLock 유통량 41% D-22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