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소재 한 음식점 입구에 결제가능 신용카드 스티커가 붙어 있다. (뉴시스)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로 감소세를 이어갔던 카드론 잔액이 5개월 만에 상승했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신용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올해 10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2조751억 원이다. 9월 말(41조8375억 원)과 비교해 약 2376억 원 늘었다.
10월 현금서비스 잔액은 6조1813억 원으로 집계됐다. 마찬가지로 전월 6조1193억 원 보다 소폭 증가했다.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은 10월 6조7114억 원으로 집계되며 전월 6조7245억 원 보다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