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페이(Npay) 사용자 3명 중 1명은 지난해 5만 원 이상 포인트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네이버페이에 따르면 지난해 포인트 혜택을 경험한 이용자는 약 300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1731만 명이 누적 1만 원 이상 혜택을 받았다. 5만 원 이상 혜택을 받은 이용자는 956만 명, 10만 원 이상 혜택을 받은 이용자는 636만 명으로 각각 전년 대비 12%, 20% 증가했다.
네이버페이는 온·오프라인과 국내외 결제처 전반에서 포인트 활용 경험이 누적되면서 고적립 이용자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네이버 쇼핑, 웹툰 등 자사 플랫폼을 넘어 외부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결제를 통해 포인트 혜택을 받은 이용자는 전체의 63%인 1840만 명에 달했다.
국내 Npay 현장결제 후 포인트 뽑기, 스탬프 등으로 적립 혜택을 경험한 사용자도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국내 현장결제 만으로 연간 1만 원 이상 혜택을 경험한 사용자도 83만3000명, 3만 원 이상 혜택 경험자는 25만3000명에 이른다.
해외결제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53만 명이 해외에서 네이버페이를 사용했다. 해외QR결제를 통해 가장 많은 포인트를 적립한 사용자는 연간 40만 원을, Npay 머니카드를 통해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은 사용자는 연간 185만 원을 적립 받았다.
금융 서비스를 통한 포인트 혜택 경험자도 증가했다. 지난해 대출 이자지원과 신용점수 관리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포인트 혜택을 경험한 사용자는 전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누적 866만 명에 달했다.
지난해 네이버페이의 연간 총 결제액은 86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전체의 46.5%에 해당하는 약 40조 원은 2015년 서비스 출시 이후 10년간 네이버페이를 이용해온 장기 이용자들의 결제액이다. 이들의 지난해 결제 규모는 서비스 초기 대비 22.2배 증가했다.
박상진 Npay 대표는 "Npay가 전 국민의 생활 필수 서비스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Npay 포인트 경험을 함께해준 사용자 덕분"이라며 "앞으로 혜택을 더욱 키워 다양한 연령층의 사용자들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