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서울카페쇼’서 상업용 착즙기 ‘CE50’ 첫 선…B2B 시장 공략

입력 2025-11-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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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착즙기 신제품 'CE50'. (사진제공=휴롬 )
▲상업용 착즙기 신제품 'CE50'. (사진제공=휴롬 )

휴롬이 상업용 착즙기 신제품 'CE50'을 출시하며 B2B(기업간 거래) 시장 개척에 나선다.

휴롬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4회 서울카페쇼’에 참가해 상업용 착즙기를 선보인다. 휴롬은 부스 방문객을 위한 신제품 시연 및 상담과 함께 전시 한정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휴롬은 CE50 론칭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기 위해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메종 오브제’ 전시와 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5 호스트 밀라노’에 연이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CE50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CE50은 휴롬의 첫 상업용 제품이다. 퓨어 타입 망 필터로 호환이 가능한 첫 듀얼 프레스 타입의 착즙기다. 서울카페쇼에선 이같은 기술력을 인정 받아 참가사 품목 중 엄선해 선정하는 ‘체리스 초이스’ 아이템으로 선정됐다.

CE50에 기본 탑재된 멀티 스크루는 하나의 스크루로 주스부터 스무디, 아이스크림까지 필터 교체 없이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다. 또 3L 대용량 메가호퍼와 24시간 연속해서 사용이 가능한 상업용 모터를 탑재했다. 자주 쓰는 4개 레시피를 4개 버튼에 저장해 사용할 수 있어 카페와 레스토랑 등 상업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컨테이너 분리 없이 버튼 하나로 드럼 내부까지 간이 세척할 수 있는 린스기능과 식기세척기 가능 소재를 적용해 세척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제품 주요 부분에 트라이탄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과 위생성을 높였고, 방수 설계로 장비 손상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2025 일본 굿디자인어워드’도 수상했다. 굿디자인어워드는 일본디자인진흥회(JDP)가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휴롬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상업용 착즙기 론칭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주스키트 개발과 채소, 과일 원물 공급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B2B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휴롬이 50년 이상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첫 상업용 착즙기를 선보이게 됐다”며 “비즈니스 공간을 위한 최적의 착즙 솔루션으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건강 주스 문화를 확산해 많은 사람들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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