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원장 한종환)이 오는 22일 남구 대연동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시민 대상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토요온(On)나데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메이커 활동을 통해 가족 중심의 메이커 문화 확산과 학생들의 창의력·협업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溫)가을, 손으로 잇는 겨울 준비’를 주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IoT △조리 △가죽공예 △금속공예 △SW코딩 △목공
△도예 △레이저커팅 △LED 아트 퍼포먼스 등 총 21종의 체험 활동이 포함된다.
참가 가족들은 다양한 제작 활동을 통해 과학·기술·예술이 어우러진 융합형 메이커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가족이 함께 만드는 메이커 활동은 자연스럽게 창의성과 배움의 즐거움을 키워준다"며,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부산의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