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를 표방하는 경남정보대학교가 최근 '2025학년도 현장실습 체험수기 공모전'을 열고 우수 학생 11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정보대 현장실습지원센터가 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현장실습 목표 설정과 실행 전략 △실습 과정에서의 배움과 변화 △직무 이해도 및 취업 연계 경험 △실습 중 발견한 의미 있는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대상은 간호학과 이우정 학생이 수상했다. 이 학생은 '환자 곁에서 깨달은 간호의 본질'을 주제로 실제 실습 현장에서 마주한 고민과 성찰을 진정성 있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4명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임준우 RISE사업단장(산학부총장)은 "현장실습은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산업 현장에서 직접 검증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실무 중심의 전문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험 기반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