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 출석 0명…경기도 비서실 전원 불참에 운영위원회 15분만에 멈췄다”

입력 2025-11-19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 위원장 “의회 경시·도민 모욕…500만원 과태료 포함 법적조치 검토”

▲경기도청과 의회 전경 (경기도)
▲경기도청과 의회 전경 (경기도)
경기도지사 비서실이 운영위원장을 인정할 수 없다며 행정사무감사 출석을 전면 거부해 운영위원회가 파행했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19일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조혜진 비서실장, 안정곤 정책수석 등 비서실·보좌진 6명이 모두 불출석했다. 도의회는 지난해 도지사 비서실과 보좌기관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포함하는 조례 개정을 마친 상태였다.

조 비서실장 등은 입장문에서 “양우식 운영위원장이 성희롱성 발언으로 기소된 상황에서 회의를 주재할 수 없다”며 “운영위원장을 내려놓고 재판에 임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밝혔다. 이어 “양 의원은 사과 없이 공무원노조와 공직자에 법적 대응을 언급하며 2차, 3차 가해를 이어왔다”고 주장했다.

비서실은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하기 위해 양 의원 주재 회의 참여 반대 입장을 계속 밝혀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불출석 배경을 설명했다.

양우식 운영위원장은 “비서실의 불출석은 의회 경시이자 도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관련 법과 조례에 따라 최대 5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반복되면 추가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유영일·이혜원 의원 등도 “집행부의 행정사무감사 불참은 전례 없는 일”이라며 “내년도 경기도 복지·농업예산 대규모 삭감 사안에 대한 질의조차 막힌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양 운영위원장은 회의를 개의한 지 15분 만인 오전 11시 정회를 선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한화갤러리아, 대전 타임월드점 매각 추진
  • 삼성SDS, 국내 첫 앤트로픽 공식 파트너…‘클로드’ 사업 확대
  • '수수료 15% 캡' 씌우려는 국회…"배달비 또 오를라" 소비자 전가 경고음 [배달앱 정책 시험대]
  • 뉴욕증시, AI 개발 제동 불안에 하락⋯브렌트유, 105달러대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대출 거절 뒤 어디로 갔나⋯금융이탈 경로 ‘깜깜’ [‘금융절벽’ 취약차주]
  •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카타르와 격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11: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770,000
    • +0.46%
    • 이더리움
    • 3,416,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302,100
    • -0.72%
    • 리플
    • 1,937
    • +4.53%
    • 솔라나
    • 138,700
    • +1.17%
    • 에이다
    • 283
    • +0%
    • 트론
    • 459
    • -0.22%
    • 스텔라루멘
    • 265
    • +8.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30
    • -0.85%
    • 체인링크
    • 15,760
    • +2.01%
    • 샌드박스
    • 48.1
    • -1.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