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 막차에 1만 명 몰렸다…'힐스테이트 광명11' 1순위 마감

입력 2025-11-1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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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정부의 '10·15 대책'으로 규제지역이 된 경기도 광명시의 비규제 막차로 꼽히는 '힐스테이트 광명11' 1순위 청약에 1만 명이 넘게 몰렸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힐스테이트 광명11 1순위 청약은 296가구 모집에 1만851명이 신청해 평균 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한 가운데 전용면적 84㎡ D가 3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74㎡ C(14.5대1), 39㎡ B(10.7대 1) 순이다.

힐스테이트 광명11은 광명동·철산동 일대 광명 제 11R 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5개 동 총 4291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 84㎡ 분양가가 16억4100만 원으로 높게 책정됐으나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한 위치인 데다 10·15 대책의 규제를 피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광명시는 10·15 시행 이후 규제지역으로 묶여 1순위 당첨 자격 요건이 강화됐고 가점제 비율 적용 비율도 높아졌다. 일정 기간 재당첨 제한도 있다. 하지만 힐스테이트 광명 11은 규제 시행 전 입주자 모집 승인이 신청돼 이런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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