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전문대학, AI·신산업 융합 인재 육성 가속…‘AX캠프’ 이어 ‘Local Changemaker’ 대회 개최 예정

입력 2025-11-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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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X 커리어디자인 혁신 AX캠프 사진 (부울경권 운영협의회 제공)
▲AI·DX 커리어디자인 혁신 AX캠프 사진 (부울경권 운영협의회 제공)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이 조선·자동차·에너지 등 제조업 중심의 경제 구조를 바탕으로 실무형 전문인재에 대한 수요가 크게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 전문대학이 신산업 대응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부울경권 운영협의회(회장 허제은·부산보건대 혁신지원사업단장)는 AI·빅데이터·친환경 기술 등 지역 신산업과 연계한 미래형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공동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운영협의회는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울경권 18개 대학이 참여한 ‘2025 AI·DX 커리어디자인 혁신 AX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AI 및 디지털전환(DX) 시대에 요구되는 실무 기반 역량을 강화하고 전공별 미래산업 트렌드를 분석해 학생이 자신의 커리어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어 오는 2026년 1월 5일부터 9일까지는 동계 공동 프로그램으로 ‘AI로 발견하는 지역 미래가치 생성형 프로젝트 - Local Changemaker 경진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AI를 활용해 지역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프로젝트 기반 프로그램으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교육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울경권 19개 전문대학이 함께하는 이러한 공동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학생이 지속 가능한 가치 기준을 세우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은 물론 취업률과 정주 취업률 증가에도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허제은 회장은 “전문대학이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산업 융합 교육 기반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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