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큰 불…대응2단계 진화속 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5-11-15 12: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전 6시 1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다.

물류센터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6시 1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7시 1분 대응 2단계로 올렸다.

충남소방본부는 천안·아산 지역 소방서에서 소방차 등 장비 63대와 인력 129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물류센터 내 의류 등 물건이 가득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천안시는 오전 7시 20분 재난문자를 통해 화재 사실을 알리고 "인근 주민은 사고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관계자는 "4층 규모 물류센터 1, 2층은 이미 전소된 상태고, 현재 3, 4층을 중심으로 불을 끄고 있는데 완전 진압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14,000
    • -3.89%
    • 이더리움
    • 4,367,000
    • -6.75%
    • 비트코인 캐시
    • 791,000
    • -6.06%
    • 리플
    • 2,798
    • -5.92%
    • 솔라나
    • 188,100
    • -4.61%
    • 에이다
    • 567
    • -5.5%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5
    • -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20
    • -5.83%
    • 체인링크
    • 19,100
    • -5.82%
    • 샌드박스
    • 177
    • -7.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