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생산량 예상보다 3.5만 톤 줄었다…“초과생산 변동 불가피”

입력 2025-11-13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단수는 522kg/10a로 전년·평년보다 높아
산지·소비자 가격 모두 하향 안정세 이어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0월 23일 수확기 쌀 수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있는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찾아 직접 농기계를 몰고 벼 수확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0월 23일 수확기 쌀 수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있는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찾아 직접 농기계를 몰고 벼 수확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올해 쌀 최종 생산량이 정부 예상치보다 3만5000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생산단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전반적인 수급 불안 우려는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국가데이터처는 13일 2025년산 쌀 최종 생산량을 353만9000톤으로 발표했다. 이는 10월 2일 제시했던 예상 생산량 357만 톤보다 3만5000톤(△1%) 줄어든 수치다.

정부는 깨씨무늬병 확산과 9월 잦은 강우로 인한 일조량 부족 등이 생산 감소에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달 13일 최종 생산량 감소 가능성을 고려해 초과 생산량 중 10만 톤 격리를 미리 결정한 바 있어, 초과 생산 규모도 일부 조정될 전망이다.

올해 벼 수확은 가을철 집중된 비로 일시 지연됐으나, 이달 11일까지 진행률이 98.2%에 이르며 대부분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산지 쌀값(20㎏ 기준)은 10월 5일 6만1988원에서 11월 5일 5만6954원으로 안정 흐름을 보이고 있다. 소비자 가격(20㎏ 기준)도 같은 기간 6만8435원에서 6만4804원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내년 1월 말 국가데이터처의 쌀 소비량 발표 이후 생산·소비 전망을 다시 정밀 조정할 계획이다. 향후 벼 매입가, 산지·소비자 가격 등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수급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워시, 취임 후 가장 강한 ‘금리 인상’ 신호…9월 확률 60% 육박
  • [내일날씨] 전국 곳곳 비…충남·전북 최대 150㎜ 이상
  • 비트코인 다시 8만달러 밑으로…워시 발언에 위험선호 약화
  • 멀티플렉스 3사, 9월 단독작 경쟁…콘서트·명작·애니 격돌
  • 국제유가, 호르무즈 통항 합의설에 하락…WTI 0.16%↓ [상보]
  • 지방 아파트 2채 중 1채 ‘3040’이 샀다…경남도 절반 육박
  • [금상소] 스벅·올영·당근·네페⋯내 소비습관에 맞는 제휴통장은
  • 9월 모평 직후 수시 전략은…“정시 지원선 확인하고 ‘하한선’ 정해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819,000
    • +0.56%
    • 이더리움
    • 3,416,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343,300
    • -0.81%
    • 리플
    • 1,942
    • +0.99%
    • 솔라나
    • 147,100
    • +2.15%
    • 에이다
    • 281
    • -0.35%
    • 트론
    • 472
    • -0.42%
    • 스텔라루멘
    • 250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60
    • +0.61%
    • 체인링크
    • 15,930
    • +0.25%
    • 샌드박스
    • 49.29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