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컴플라이언스 데이’ 개최…공정거래 준법의식↑

입력 2025-11-1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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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참여형 ‘컴플라이언스 데이’ 개최
실천 리더 중심의 현장형 CP 활동 진행

▲KCC 임직원들이 ‘컴플라이언스 데이’ 행사에서 업무 내 공정거래 리스크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두산에너빌리티)
▲KCC 임직원들이 ‘컴플라이언스 데이’ 행사에서 업무 내 공정거래 리스크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두산에너빌리티)

KCC는 공정거래 관련 준법의식을 강화하고 이를 실천으로 이어가기 위해 임직원 참여형 '컴플라이언스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리더를 중심으로 구성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실천형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P)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KCC는 상반기에 최고경영자(CEO) 주관으로 컴플라이언스 데이 행사를 열고 전사의 모든 팀장을 실천리더로 임명한 바 있다.

컴플라이언스 데이 행사를 통해 실천리더들은 각 팀의 업무 특성에 맞춰 공정거래 자율준수편람과 주요 업무 가이드(공정거래법·하도급법·대리점법·영업비밀보호법 등)를 기반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팀원들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공정거래 리스크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준법의식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표준계약 검토나 내부거래 심의 등 사전업무협의제도와 사이버신문고 등 내부신고제도를 공유함으로써 리스크 사전예방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컴플라이언스 데이는 팀 단위로 전사에서 확대 시행함으로써 임직원 참여형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CC는 이번 컴플라이언스 데이 행사를 통해 팀 간 소통과 협력 증진, 업무 투명성 강화, 리스크 조기 발견 및 대응 체계 점검 등 조직문화 전반의 긍정적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권성욱 KCC 자율준수관리자 상무는 “각 부서의 주요 업무 프로세스 속에서 공정거래 리스크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등 ‘업무 속 실천’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율준수를 형식이 아닌 실질적 업무 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실천리더 중심의 교육과 점검 활동을 강화해 전사적인 CP 운영체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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