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 앞줄 왼쪽 여섯번째)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과 벤처캐피탈 업계 대표들이 12일 일본 도쿄에서 투자 설명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은행)
산업은행은 일본 도쿄에서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과 해외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넥스트 라운트'가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은과 일본 DG 다이와 벤처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 행사에는 IMM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주요 벤처캐피탈에서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한국 스타트업 6개사와 콘텐츠, 데이터 보안·산업용 기기 등 혁신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일본 스타트업 6개사가 무대에 올라 자사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박상진 산은 회장은 "앞으로도 넥스트라운드를 통해 한국과 일본 양국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