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자립준비청년 풋살 구단 '런런 FS' 2기 창단

입력 2025-11-10 1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달 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양동에 위치한 어썸타운 실내풋살장에서 열린 '런런 FS' 2기 창단식에서 (왼쪽부터)홀트아동복지회 손윤실 나눔사업본부장, 런런 FS 신민규 감독과 임지훈 코치, KB손해보험 최선영 ESG상생금융Unit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KB손해보험)
▲이달 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양동에 위치한 어썸타운 실내풋살장에서 열린 '런런 FS' 2기 창단식에서 (왼쪽부터)홀트아동복지회 손윤실 나눔사업본부장, 런런 FS 신민규 감독과 임지훈 코치, KB손해보험 최선영 ESG상생금융Unit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이달 8일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양동에 위치한 어썸타운 실내 풋살장에서 자립준비청년 풋살 구단 ‘런런 FS’ 2기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KB손해보험 최선영 ESG상생금융Unit장과 홀트아동복지회 손윤실 나눔사업본부장, 런런 FS2기단원들이 참석했다.

‘런런 FS(Run Learn Futsal)'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축구를 매개로 직업 전문성을 높이고 사회적 지지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된 풋살 구단으로, KB손해보험이 지난해부터 자립준비청년 취∙창업 지원사업인 ‘런런 챌린지’와 연계해 추진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런런 FS 1기 운영 결과 이들은 자립준비청년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건강 증진 활동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이 가운데 2명은 KFA(대한축구협회) 축구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해 새로운 진로 확장의 기회를 얻는 등 자립준비청년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런런 챌린지 과정을 수료하고 런런 FS 초대 감독으로 활동한 신민규 감독은 1기에 이어 이번 2기 감독으로 재선임돼 축구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1기 단원으로 참여했던 임지훈 코치는 KFA 축구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후 이번 2기 코치로 합류해 단원들을 지도하게 됐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사업 이후의 삶까지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것이 사회공헌의 완성”이라며 “KB손해보험은 자립준비청년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39,000
    • -1.78%
    • 이더리움
    • 4,654,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846,500
    • -2.31%
    • 리플
    • 3,076
    • -4.53%
    • 솔라나
    • 203,900
    • -4.41%
    • 에이다
    • 644
    • -3.45%
    • 트론
    • 427
    • +2.4%
    • 스텔라루멘
    • 372
    • -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2.02%
    • 체인링크
    • 21,010
    • -3.45%
    • 샌드박스
    • 217
    • -4.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