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임직원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 발굴 공모전'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발맞춘 기존의 설비 효율화, 공정 개선 등의 노력에 더해 조직 구성원 개인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 의식 내재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추진됐다.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방법과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는 내부 심사와 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총 10건의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주요 사례로는 △개인컵 사용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자원 절약) △사용하지 않는 물건 기부 및 재활용(자원 순환) △프리다이빙을 통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환경 정화) 등이 포함됐다.
가스공사는 선정된 우수 사례들을 사내·외 홍보 채널을 통해 전사적으로 전파해 임직원의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행동 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