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금호석유화학, 업종 내 차별화된 실적 달성…주가 재평가 기대"

입력 2025-11-10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10일 신한투자증권은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내년 영업이익은 425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며, 합성고무 부문은 1687억 원으로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 16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1만1700원이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844억 원으로, 컨센서스 843억원에 부합했다"며 "합성고무 영업이익은 312억 원을 기록했는데 NB 라텍스 수익성 회복 및 관세 관련 수요 관망세 종료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어용 고무(SBR)은 가격 약세에도 전분기 원재료(BD) 급락에 따른 긍정적 래깅 효과로 스프레드가 개선됐다"며 "NB 라텍스 스프레드(래깅)는 29% 상승했고 수익성 확대 전략 등으로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합성수지는 전방 수요 둔화에 따른 ABS 가격 하락(-4%) 등으로 감익했고, 페놀유도체는 정기보수 및 주요 제품(BPA, 페놀) 스프레드 하락 등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며 "고부가 고무(EPDM)는 견조한 시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기보수 종료 영향으로 202억 원을 기록했다. 기타 및 에너지는 전력도매단가(SMP) 하락에도 판매량 증가 등으로 증익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전반적인 시황 약세에도 글로벌 탑티어 합성고무 업체로서 업종 내 차별화된 실적을 달성했다"며 "NB 라텍스 저점 통과로 이익 모멘텀 점차 확대를 예상한다.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여전히 0.5배(업사이클 최저 0.9배)에 불과하므로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세권·대단지에 청약 수요 집중…주택시장도 ‘기본기’ 주목
  • 靑 “호르무즈 파병, 다양한 방식 검토 단계…결정된 것 없어”
  • 2026 KBO리그 가을야구 매직넘버·트래직넘버 카운트 [그래픽 스토리]
  • 금융노조 3만명 총파업⋯‘2차 파업’ 시 업무 차질 우려 [공공기관 빅뱅]
  • 발전5사 통합본사 1800명 규모…입지는 2차 공공기관 이전 연계 [공공기관 빅뱅]
  •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4.7억 시대⋯가격 부담에 ‘내 집 마련’ 저울질
  • '역대 2위' 7월 경상수지, 400억달러 흑자 벽 또 넘었다⋯39개월째 흑자
  •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 “음주운전, 용납될 수 없는 잘못…깊이 반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964,000
    • +0.25%
    • 이더리움
    • 3,359,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341,900
    • -0.47%
    • 리플
    • 1,930
    • +0.84%
    • 솔라나
    • 140,500
    • +1.15%
    • 에이다
    • 296
    • +1.72%
    • 트론
    • 456
    • +0.66%
    • 스텔라루멘
    • 251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1.72%
    • 체인링크
    • 16,320
    • +2.26%
    • 샌드박스
    • 52.36
    • +2.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