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63%, 6%P 반등...“외교·APEC 성과” [한국갤럽]

입력 2025-11-07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 달 반만 60%대 회복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3%를 기록하면서 한 달 반 만에 6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63%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직전인 일주일 전 조사보다 6%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9%로 전주보다 4%p 내렸다. ‘의견 유보’는 8%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가 3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경제·민생’(13%), ‘APEC 성과’(7%),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으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14%로 가장 높았다. ‘외교’(11%), ‘친중 정책·중국인 무비자 입국’(7%), ‘경제·민생’(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독재·독단’(6%) 등이 뒤를 이었다.

갤럽 조사에서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60%대를 회복한 것은 9월 셋째 주(60%) 이후 처음이다.

갤럽은 “‘외교’와 ‘관세 협상’은 지난주부터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 자리해 경주 APEC 정상회의와 한미 관세 협상에 집중된 관심을 반영했다”며 “이번 주 긍정 평가 이유에서는 ‘외교, APEC 성과’ 언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 부정 평가 이유에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지적이 최상위에 오른 것에 대해선 “최근 여당이 추진하다가 중단한 일명 ‘재판중지법’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6%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보다 1%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변동이 없었다.

조국혁신당은 4%, 개혁신당 4%, 진보당 1%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2.6%, 응답률은 12.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붉은 말의 해…‘말띠’ 경제인들 달린다
  • "文정부 때보다 더 뛰었다"…무섭게 오른 서울 아파트값
  • 2025 금융시장 결산…주식·메탈 질주, 달러는 8년 만에 최악
  • 사상 첫 7000억 달러 시대…반도체 호황에 수출 사상 최대
  • 고등어 한 손 1만 원 넘었다…수입산 가격 급등에 밥상 물가 ‘비상’
  • 뉴욕증시, 2025년 마지막 거래일 차익실현에 하락…나스닥 0.76%↓
  • 단독 ‘큰 꿈’의 맥락은 어디였나…통일교 진영 행사에 기념사한 박형준 부산시장
  • “새해엔 쇼핑 어떠세요”⋯백화점업계, 신년맞이 정기세일 돌입
  • 오늘의 상승종목

  • 12.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044,000
    • +0.21%
    • 이더리움
    • 4,342,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1.55%
    • 리플
    • 2,711
    • +0.74%
    • 솔라나
    • 181,100
    • -0.44%
    • 에이다
    • 507
    • +2.01%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30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00
    • +2.66%
    • 체인링크
    • 17,990
    • +0.45%
    • 샌드박스
    • 164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