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오에스랩, 국내 유일 엔비디아 로봇 플랫폼 라이다 공식 파트너⋯로보월드 2025 참가

입력 2025-11-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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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지난 30일 APEC 기간 중 운영된 한류첨단미래산업관의 에스오에스랩 부스를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에스오에스랩)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지난 30일 APEC 기간 중 운영된 한류첨단미래산업관의 에스오에스랩 부스를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에스오에스랩)

라이다 선도기업(LiDAR) 에스오에스랩은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 ‘로보월드(ROBOT WORLD 2025)’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로보월드 2025는 국내외 350개사, 1000개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제조·물류 로봇, 서비스 로봇, 로봇 부품·소프트웨어(SW)는 물론,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 인공지능(AI) 등 로봇 산업 전반을 아우를 예정이다.

에스오에스랩은 이번 행사에서 ML, GL 등 주요 라이다 제품군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신규 거래선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파트너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정부 및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엔비디아로부터 총 26만 장 규모의 GPU 공급을 약속받으며,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국내 대기업들은 ‘AI 팩토리’ 구축 및 차세대 통신·로봇 기술 협력을 추진하며 ‘AI 동맹’을 형성했다. 이에 따라 ‘옴니버스’, ‘젯슨 토르’ 등 엔비디아 핵심 플랫폼 기술의 영향력 또한 확대될 전망이다.

에스오에스랩은 엔비디아의 주요 파트너 중 하나로 관련 흐름 속 수혜가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스오에스랩은 지난 8월 엔비디아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오린’의 국내 유일 라이다 센서 부문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며 글로벌 기술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 ‘엔비디아 젯슨’을 적용한 ‘라이다 기반 주차 안내 시스템(LPGS)’을 상용화하며 스마트 인프라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장하고 있다.

라이다는 빛의 반사를 통해 물체의 거리와 형태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센서로,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디지털 트윈 등 첨단 산업 전반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에스오에스랩은 국내외 주요 대기업 및 로봇 분야 선도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에스오에스랩 관계자는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점으로 국내 ‘피지컬 AI’ 산업이 본격적인 전환기를 맞이했다”며 “이 같은 산업 생태계의 구조적 변화는 당사에 큰 수혜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로보월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큰 관심이 예상된다”며 “당사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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