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 ‘서비스 중심 기업용 클라우드 ERP’ 4년 연속 리더 선정

입력 2025-11-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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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재무·AI 통합 플랫폼으로 민첩한 경영 지원
“AI 기반 통합 데이터 코어로 수익성과 효율성 높인다”

AI 기반 인사·재무 플랫폼 기업 워크데이(Workday)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의 ‘2025 매직 쿼드런트'에서 ‘서비스 중심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ERP 부문’ 리더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워크데이는 인사(HCM), 재무 관리, 어댑티브 플래닝, 지출 관리 등 통합 솔루션을 통해 서비스 중심 기업들이 비용 구조와 수익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미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인터마운틴 헬스(Intermountain Health), 아이오와주립대, 시애틀 아동병원, 발보린(Valvoline) 등 글로벌 조직이 워크데이 솔루션을 활용해 비즈니스 운영 효율화를 추진 중이다.

앤드류 커쇼(Andrew Kershaw) 워크데이 재무 솔루션 총괄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서비스 중심 기업은 민첩함과 통찰력을 동시에 요구받고 있다”며 “인사·재무·운영을 통합하는 워크데이의 접근 방식이 이번 리더 선정으로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어 “워크데이는 통합 데이터 코어와 에이전틱(Agentic) AI를 기반으로 고객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워크데이는 ‘AI 시대에 맞춘 차세대 ERP’를 표방하며 기존 트랜잭션 기록 중심의 레거시 ERP를 ‘실행 중심 시스템(System of Action)’으로 진화시켰다. 이를 통해 POS(Point-of-Sale), 보험 청구, 은행 대출 등 외부 시스템과의 연동을 강화하고, 인사·재무 데이터를 실시간 인사이트로 전환한다.

또한 △컨트랙트 인텔리전스 에이전트 △파이낸셜 클로즈 에이전트 △플래닝 에이전트 △서플라이어 컨트랙트 에이전트 등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통해 재무·운영 예측과 의사결정을 자동화한다. 급여·보고·일정관리 등 반복 업무를 간소화해 직원들이 전략적 업무에 집중하도록 지원하는 점도 특징이다.

워크데이는 “AI·데이터 기반 ERP의 역할이 단순 기록을 넘어 기업의 의사결정과 혁신을 가속화하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중심 기업이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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