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저가 매수 유입에 상승 출발 전망…중기 우상향 지속

입력 2025-11-06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5-11-06 08:1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코스피가 4200선 돌파 후 조장을 받으며 4000선 초반대까지 하락했지만, 증권가는 중기 우상향세를 지속할 것으로 봤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117.32포인트(2.85%) 하락한 4004.42에 마감했다. 장 초반 4000선이 붕괴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줄이며 4000선을 지켜냈다. 다만, 이달 3일 4221.87에 장을 마친 후 2거래일 만에 200포인트 넘게 하락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국내 증시는 인공지능(AI) 버블 우려, 원·달러 환율 1440원대 부담, 단기 급등 속 과열 인식 속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물 출회되며 장 초반 급락세를 보였다”며 “다만, 낙폭과대 인식 속 개인 투자자 저가 매수 자금이 유입되면서 낙폭을 축소한 채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가 AI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등에 성공한 점과 전날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 자금이 유입되면서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마이크론(8.9%), AMD(2.5%) 등 미국 주요 반도체주가 급반등했다는 점이 국내 반도체주 투자 심리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전날 외국인의 대거 매도세로 코스피가 장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지만, 20일선 터치 이후 재차 낙폭을 축소했다는 점은 시장 내 여전히 저가 매수 유인이 잔존하고 있음을 방증한다”며 “코스피가 지난달 약 20%가량 급등하며 단기적으로 매물 소화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은 열어두어야 할 필요는 있지만, 이익 사이클과 정부 정책 조합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에서 중기적인 우상향 경로는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당분간 코스피가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웅찬 iM증권 연구원은 “지수의 급등락은 앞으로도 자주 나타날 것으로 생각하는데, 지수가 빠르게 상승했고, SK하이닉스 등 변동성 높은 주식의 지수 비중이 상승했으며, 증시 밸류에이션이 높아져 있기 때문”이라며 “내년 주식시장의 주된 리스크는 트럼프 정책에서 AI와 증시 과열로 바뀌어 나갈 것이고, 전날과 같은 충격은 종종 나타날 수 있어 익숙해져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2일 연속 상승' 코스피, 4904.66 마감⋯현대차 시총 3위 등극
  • TSMC, 대만서 미국으로…"수십 년 안에 시설 상당 부분 해외 이전“
  • 설 자리 잃은 비관론…월가 미국증시 ‘힘’에 베팅 [2026 미국증시 3대 화두 ① 성장]
  • 고부가 선박, 연초 수주 낭보…'테크 퍼스트' 전략 [조선업, 호황의 조건]
  • 두쫀쿠 유행에 쏟아지는 두바이 디저트…파리바게뜨· 투썸도 가세 [그래픽]
  • 단독 지난해 구직자 관심도, 공공기관 두 배↑...자취 감춘 유니콘
  • 당근 없는 트럼프식 관세 거래…한국 경제·기업 더 큰 시련 직면 [2년차 접어드는 트럼프 2.0 ①]
  • “독립성 요구는 커졌는데”…금융권 이사회 덮친 ‘관치 인식의 그림자’ [이사회의 역설上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71,000
    • -2.1%
    • 이더리움
    • 4,764,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0.06%
    • 리플
    • 2,967
    • -2.3%
    • 솔라나
    • 198,100
    • -5.71%
    • 에이다
    • 546
    • -5.86%
    • 트론
    • 459
    • -2.96%
    • 스텔라루멘
    • 323
    • -3.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10
    • -2.63%
    • 체인링크
    • 19,000
    • -6.91%
    • 샌드박스
    • 199
    • -8.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