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李대통령 비하 속보는 가짜뉴스⋯"악의적 조작, 유포자 선처없다"

입력 2025-11-05 1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MBN이 가짜뉴스 작성자에 강경 대응한다.

5일 MBN은 “지난 1일 ‘MBN 속보’ 형식으로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확산된 게시물은 악의적으로 조작된 가짜뉴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 게시물을 제작 및 유포한 인물을 확인, 5일 서울중부경찰서에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라며 가짜뉴스 작성 및 유포한 인물에 대해 선처 없이 대응할 예정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이번 가짜뉴스 유포로 인해 공정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아온 MBN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라며 “가짜뉴스, 악의적 조작에는 앞으로도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일 한일정상회담 직후 이재명 대통령을 비하하는 듯한 MBN 속보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했다. 하지만 이는 X(구 트위터)를 이용하는 누리꾼이 실제 MBN 속보를 교묘히 수정해 유포한 것으로 가짜뉴스였다.

하지만 이는 온라인커뮤니티를 비롯해 SNS 등으로 빠르게 퍼지며 마치 MBN의 실제 속보인 것처럼 오해를 불러왔고 결국 방송사 측은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92,000
    • -1.11%
    • 이더리움
    • 4,702,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2.4%
    • 리플
    • 3,102
    • -3.87%
    • 솔라나
    • 205,700
    • -3.38%
    • 에이다
    • 653
    • -2.25%
    • 트론
    • 428
    • +2.64%
    • 스텔라루멘
    • 375
    • -0.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20
    • -1.34%
    • 체인링크
    • 21,290
    • -1.66%
    • 샌드박스
    • 220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