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에 한국ㆍ일본ㆍ홍콩 등 아시아도 출렁

입력 2025-11-05 13: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닛케이225지수 5일 일일 변동 추이 (마켓워치)
▲닛케이225지수 5일 일일 변동 추이 (마켓워치)

미국 증시를 덮친 인공지능(AI) 버블 공포에 한국뿐 아니라 일본ㆍ홍콩 등 아시아 증시도 요동쳤다.

한국의 대표 주가지수인 코스피 지수는 5일 오후 1시 전날에 비해 102.97포인트(-2.50%) 떨어진 4018.77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66.27포인트(1.61%) 내린 4055.47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장중 한때 3867.81까지 떨어지며 4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특히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6∼7%대 급락세를 띠기도 했다.

이에 코스피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4월 7일 이후 7개월 만에 발동됐다.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은 축소됐다.

일본증시도 급락세다. 닛케이225지수는 4.65%까지 급락하면서 6거래일 만에 5만 선이 무너졌다. 토픽스 지수는 3% 이상 하락했다.

도요타는 3% 안팎의 낙폭을 나타냈으며 AI 대표 테마주 소프트뱅크그룹은 10%가 넘는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36% 떨어졌고 중국 본토증시 벤치마크인 CSI300지수도 0.9% 내렸다.

AI 기업들의 가치가 지나치게 높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증시 3대 주가 지수가 4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04% 급락했다. 매그니피센트7(M7)을 보면 애플(0.37%)를 제외하고 엔비디아(-3.96%), 마이크로소프트(MS, -0.52%), 아마존(-1.84%), 구글 모회사 알파벳(-2.18%), 메타(-1.63%), 테슬라(-5.15%) 등이 모두 약세를 나타냈다.

월가 수장들이 주식시장이 조정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위험자산에 직격탄을 날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가자 평화위' 뭐길래… 佛 거부에 "와인 관세 200%
  • 단독 흑백요리사 앞세운 GS25 ‘김치전스낵’, 청년 스타트업 제품 표절 논란
  • 배터리·카메라 체감 개선…갤럭시 S26시리즈, 예상 스펙은
  • "여행은 '이 요일'에 떠나야 가장 저렴" [데이터클립]
  • 금값 치솟자 골드뱅킹에 뭉칫돈…잔액 2조 원 첫 돌파
  • 랠리 멈춘 코스피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코스닥 4년 만에 970선
  • 현대자동차 시가총액 100조 원 돌파 [인포그래픽]
  • 단독 벤츠, 1100억 세금 안 낸다…法 "양도 아닌 증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37,000
    • -2.15%
    • 이더리움
    • 4,606,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855,500
    • -2.06%
    • 리플
    • 2,862
    • -2.32%
    • 솔라나
    • 191,800
    • -3.47%
    • 에이다
    • 533
    • -2.2%
    • 트론
    • 450
    • -3.85%
    • 스텔라루멘
    • 315
    • -0.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60
    • -2.39%
    • 체인링크
    • 18,600
    • -1.59%
    • 샌드박스
    • 225
    • +1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