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 달러 붕괴…이더리움·BNB·리플·솔라나 동반 급락

입력 2025-11-05 0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코인베이스 캡처)
(출처=코인베이스 캡처)

가상자산 시장이 급격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한국시간) 오전 6시 50분 기준, 글로벌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9만9559.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7.16% 하락한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9만9365달러(-7.46%)까지 하락, 10만 달러(약 1억4000만 원) 선 아래로 추락했다. 이는 6월 이후 약 5개월 만의 최저치다.

이날 이더리움(ETH) 역시 하루 새 13.8% 급락, 현재 3142달러대에서 거래 중이다.

급락 배경에는 디파이(DeFi) 프로토콜 ‘밸런서’ 해킹 사건이 지목된다. 밸런서는 중앙기관 없이 이용자 간 직접 거래를 지원하는 피어 투 피어(Peer to Peer) 기반 플랫폼으로, 이번 공격으로 약 1억 달러(약 1400억 원) 규모의 디지털 자산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디파이 시장 전반의 보안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더리움 외에도 바이낸스 코인(BNB, -10.05%), 솔라나(SOL, -10.50%), 리플(XRP, -9.26%) 등 주요 알트코인이 일제히 두 자릿수 하락률을 보였다.

이번 하락에는 미국발 악재도 겹쳤다.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AI 대표주 팔란티어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기술주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여기에 미 연준(Fed) 인사들의 매파적(긴축적) 발언과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가 더해지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수는 웃는데 종목은 운다…불장 속 ‘절반 하락’의 역설[지수는 온탕, 개미는 냉탕①]
  • 연준, 실업률 안정에도 신중론…기준금리 3.50~3.75%로 동결
  • 단독 “加해군도 넓은 잠수함 선호”…'60조 수주전 판세 ' 뒷심 발휘
  •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 '운명의 날'…독립성 vs 통제 '갈림길'
  • 뉴욕증시, 금리 동결에 보합세로 마감…S&P500 장중 7000선 뚫어
  • 국내 유일 조영제 ‘원료부터 완제’ 생산…품질이 경쟁력
  • 오천피 시대 도래⋯‘제2의 에이피알’ 꿈꾸는 K뷰티 기업 주목[오천피 블루칩 K뷰티]
  • [날씨 LIVE] 중부 강추위 계속…아침 최저 영하 15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84,000
    • -0.43%
    • 이더리움
    • 4,362,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2.17%
    • 리플
    • 2,770
    • -0.72%
    • 솔라나
    • 182,000
    • -1.78%
    • 에이다
    • 520
    • -1.14%
    • 트론
    • 427
    • -0.47%
    • 스텔라루멘
    • 30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20
    • +0.12%
    • 체인링크
    • 17,180
    • -2.22%
    • 샌드박스
    • 179
    • -5.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