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고령친화우수식품 대표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가 치아 건강이 좋지 않은 고령자를 위한 전문 식품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4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는 국내 식품업계 최다인 16종의 고령친화우수식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 정부 지정을 받은 고령친화우수식품은 총 85종으로 현대그린푸드 점유율은 약 20%에 이른다.
고령친화우수식품은 고령자의 식품 섭취와 소화·흡수를 돕기 위해 단단하고 끈적한 정도(물성), 형태, 영양성분 등을 조절해 제조·가공한 식품을 말한다.
단단하고 끈적한 정도에 따라 총 세 단계로 구분되는데, 현대그린푸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든 단계의 고령친화우수식품을 생산, 판매한다.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절반가량이 틀니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현대그린푸드는 고령친화우수식품에 보다 집중할 계획이다.
업계 최초로 도시락 형태 고령친화우수식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고령친화우수식품 제품 수 또한 늘려 3년 내에 현재의 두 배가량인 30종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