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에 8일 피의자 조사 출석 통보

입력 2025-11-04 12: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특검팀 “8일 오전 10시 통보⋯안 나오면 재통지”
지난달 23일 소환 조사 불발⋯두 번째 소환 요구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월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형사 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공개된 것은 지난 4월 내란 사건 재판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월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형사 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공개된 것은 지난 4월 내란 사건 재판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8일 오전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정민영 특검보는 4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8일 오전 10시 특검에 출석해 조사받으라는 출석요구서를 3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날짜에 완전히 조율된 건 아니지만 변호인 측에서 토요일을 말한 것을 감안해 8일로 이야기했다”고 부연했다.

윤 전 대통령은 2023년 7월 31일 오전 대통령실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채 상병 사건을 보고받고 격노한 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혐의자 명단에서 제외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주호주대사로 임명해 도피시키려 했다는 의혹도 있다.

특검팀은 지난달 23일 윤 전 대통령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었다. 다만 변호인 재판 일정으로 윤 전 대통령이 출석에 불응하면서 추가 일정을 조율해 왔다.

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8일에 안 나오면 다시 통지하고 이후 절차를 밟아갈 것”이라며 “윤 전 대통령 측에서 아예 안 나오겠다는 입장은 아닌 것으로 알아 출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인영장 청구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그 단계까지 진행하지 않고 있다”며 “조사량이 매우 많아 아마 (조사를) 한 번에 못 끝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는 오스탈 인수, HD현대는 기술 이식…조선 양강 마스가 속도
  • “10년 전 대출도 갚으라니”…세금·대출에 다주택자 버티기 임계점
  • 단독 ‘북한군 배치’ 보로네시에 러시아 특수부대도 연내 주둔
  • "'오디세이', 이 자리에서 보세요" [엔터로그]
  • '증조부 친일 의혹' 배우 하영의 스불재
  • 커피 더 팔리는데⋯한숨 깊어진 사장님 [커피공화국의 명암]
  • 성인 과반 "비만치료제 무료여도 사용 안 한다" [데이터클립]
  • 현대차 노조, 휴가 끝나자 파업 확대…12일부터 최대 6시간 부분파업
  • 오늘의 상승종목

  • 08.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953,000
    • -1.32%
    • 이더리움
    • 2,641,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299,300
    • -0.93%
    • 리플
    • 1,406
    • -2.83%
    • 솔라나
    • 106,000
    • -1.49%
    • 에이다
    • 261
    • -5.43%
    • 트론
    • 472
    • +0.85%
    • 스텔라루멘
    • 225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79%
    • 체인링크
    • 12,060
    • +2.9%
    • 샌드박스
    • 0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