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세철 오리엔탈정공 회장. (사진제공=오리엔탈정공)
선박용 크레인 제조 전문기업인 오리엔탈정공이 4일 ‘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오리엔탈정공은 SGP(Sustainable Growth Production)활동을 통해 생산 소요시간을 40% 이상 단축하고 재고회전율을 50% 이상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생산기술 혁신팀을 신설해 스마트화·모듈화·자동화 활동을 이어오면서 늘어난 물량에도 인력 추가 없이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탄소 저감을 위한 윙 세일 공동 개발, 풍력터빈 플랫폼 크레인 국산화 등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 등으로 매출 성장과 미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