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의약품 유통그룹 ‘알프레사’, 한국 자회사 ‘제네셀’ 설립

입력 2025-11-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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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사업 확대…대웅제약, 메디톡스 등에서 근무한 주희석 대표 선임

지난해 매출 약 28조 원을 달성한 일본 의약품 그룹 ‘알프레사 홀딩스’의 핵심 계열사인 알프레사 코퍼레이션(이하 알프레사)이 차세대 동력으로 주력하고 있는 줄기세포 분야의 사업 확대를 위해 한국에 자회사 ‘제네셀‘을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의약품 개발과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알프레사는 제네셀을 통해 아시아 시장 내 입지 강화와 글로벌 확장 가속화에 나설 방침이다.

제네셀의 신임 대표에는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에서 35년간 실무부터 경영총괄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은 주희석<사진> 대표가 선임됐다. 그는 허가, 약가, 홍보, 마케팅 등 의약품 산업 전반에 걸친 폭넓은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 전략과 혁신을 주도해왔다.

회사에 따르면 주 대표는 영원한 젊음을 추구한다는 의미의 ‘Forever Young’을 ‘제네셀’의 기업 슬로건으로 정하고 줄기세포와 관련된 여러 사업을 통해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또 한국의 첨단 바이오 인프라를 기반으로 △재생의료 연구 △줄기세포 및 배양액 응용제품 개발 △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및 인수합병(M&A)등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R&D), 마케팅, 사업개발(BD) 등 핵심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네셀 로고 (사진제공=제네셀)
▲제네셀 로고 (사진제공=제네셀)

알프레사 관계자는 “한국 바이오 산업은 아시아에서도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이며 특히 에스테틱 분야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의약품 유통 노하우와 줄기세포 관련 기술에 강점을 가진 알프레사는 제네셀을 통해 신사업 모델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주 대표는 “오랜 경험으로 쌓은 전문성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제네셀을 줄기세포 분야의 글로벌 핵심 허브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알프레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과 프리미엄 브랜딩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유망한 한국 바이오·미용·의료기기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협력과 전략적 인수합병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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