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내년 배당 가이던스 없어 주주환원 불확실…목표가↓”

입력 2025-10-31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신영증권)
(출처=신영증권)

신영증권은 31일 SK텔레콤이 3분기 영업이익 급감과 배당 미시행으로 주주환원 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며 투자의견 ‘중립(Hold)’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9% 내린 5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정원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전환하며 배당이 시행되지 않았고, 향후 배당 가이던스도 제시되지 않아 불확실성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4분기는 계절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데다 AI CIC와 브로드밴드 인력개편에 따른 일회성 비용(약 1500억 원)이 반영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한 1113억 원, 당기순이익은 84% 줄어든 632억 원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내년에는 인력구조 개편 효과와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이 82% 증가한 1조9391억 원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며 “이 경우 주당 3540원 수준의 배당 복귀도 가능하겠지만 확정적 가이던스로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이번 배당 미시행으로 주주환원 기조에 대한 신뢰가 낮아졌다”며 “올해는 주주환원보다 비용 효율화와 경영 정상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SK텔레콤의 3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3조9781억 원, 영업이익은 91% 줄어든 484억 원을 기록했다. 8월 요금할인과 정보유출 과징금(1348억 원) 영향으로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올해 최대 110조 주주환원…역대 최대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 카카오, AI·투자 ‘두 엔진’으로 쪼갠다…2030년 합산 매출 16조 정조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018,000
    • +9.07%
    • 이더리움
    • 3,307,000
    • +5.86%
    • 비트코인 캐시
    • 367,400
    • +22.88%
    • 리플
    • 1,874
    • +19.14%
    • 솔라나
    • 126,500
    • +5.15%
    • 에이다
    • 294
    • +13.51%
    • 트론
    • 469
    • +1.52%
    • 스텔라루멘
    • 265
    • +1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10
    • +10.29%
    • 체인링크
    • 15,970
    • +9.01%
    • 샌드박스
    • 63.96
    • +1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