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양재사옥. (사진=현대차)
이승조 현대자동차 기획재경본부장은 30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금 확정적으로 말할 순 없지만, 신형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를 미국에서 현지 생산하는 것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는 현지 생산이 안 되고 있다”며 “저희가 미국 현지 생산 비중 점진적 늘려가겠다고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분기부터 판매되는 신형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수익성이 굉장히 좋은 차량이기 때문에 실적 개선에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