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양재사옥. (사진=현대차)
이승조 현대자동차 기획재경본부장은 30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대차가 미국 내에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종료로 인해 전기차 판매가 급증했다”며 “다만 4분기에는 판매량이 떨어질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이어 “다만 미국에서의 전기차 판매는 2~3년 내에는 폭발적인 성장은 없겠지만 장기적으로 2030년 이후에는 전기차가 회복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7~2028년도에는 유럽에서 지속적으로 전기차를 판매하고,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로 모든 모델을 생산하는 것으로 변화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