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트럼프 대통령, 87분간 회담…오후 4시 6분 종료 [경주 APEC]

입력 2025-10-29 1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정상회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정상회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29일 오후 4시6분에 종료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9분부터 4시 6분까지 총 87분 동안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확대 오찬 겸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양국 정상이 만난 건 지난 8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정상회담 이후 2개월여만이다.

정상회담에 앞서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 최고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했다.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이다. 또 황금을 좋아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을 고려해 신라 천마총 금관 모형도 선물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트럼프 대통령께서 취임하신 지 9개월이 됐는데 지금까지 전 세계 8곳의 분쟁 지역에 평화를 가져왔다"며 "정말 '피스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잘 하고 계신다"며 "거의 한 달에 한 번씩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대량 파괴가 이뤄질 수 있는 큰 문제들을 잘 해결하고 계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께서 가지신 그 큰 역량으로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주시면 제가 여건을 조정하는 페이스메이커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해소되지 않은 먹구름 같은 게 있는데 그것도 곧 해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교착 상태에 있는 한미 관세협상을 언급하기도 했다.

양 정상은 모두발언 이후 비공개로 정상회담을 이어갔다. 당초 한미 정상회담은 오후 1시쯤 예정됐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도착이 늦어지면서 다소 지연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나는 솔로' 31기 옥순, 영숙-정희와 뒷담화⋯MC들도 경악 "순자에게 당장 사과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10: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047,000
    • -0.39%
    • 이더리움
    • 3,419,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0.37%
    • 리플
    • 2,080
    • -0.05%
    • 솔라나
    • 129,700
    • +1.81%
    • 에이다
    • 389
    • +0.78%
    • 트론
    • 509
    • +0.39%
    • 스텔라루멘
    • 236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30
    • -0.83%
    • 체인링크
    • 14,560
    • +0.55%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