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대전 중구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대전 르에브 스위첸’이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대부분의 타입이 이미 마감됐으며 일부 잔여가구만 남아 완판을 앞두고 있다.
2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견본주택이 위치한 대전 중구 대흥동 일원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총 1278가구(1단지 440가구, 2단지 8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9월 예정이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 선착순 계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나 주택소유 여부, 재당첨 제한기간과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다. 1차 계약금은 500만 원이며 계약금 5%가 적용된다.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 안심보장제가 적용돼 추후 분양조건이 변경되더라도 동일한 조건이 소급된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지난해 10월 1순위 청약에서 최고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당시 대전 중구 지역 최고 경쟁률이었다. 우수한 입지여건이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단지 바로 옆에는 대흥초를 비롯해 대전중·고, 대전여중, 성모여고 등 명문 학군이 밀집해 있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NC백화점, 중앙로 지하상가, 중앙시장 등 상업시설과 대전성모병원, 충남대병원 등 의료시설, 중구청 등 행정기관도 인접해 있다.
주변에는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와 ‘으느정이 문화의거리’ 등 지역 대표 랜드마크도 가깝다.
단지는 스위첸 브랜드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59㎡A 타입은 3Bay 판상형 구조로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전용 59㎡B 타입은 거실·다이닝룸·주방이 일렬로 이어지는 LDK 구조와 복도 팬트리가 특징이다.
조경공간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하버드 스퀘어’, ‘스위첸 랜드 가든’, ‘워터풀 가든’, ‘애슬래틱 코트’, ‘어드벤처 가든’ 등이 계획돼 있으며, 커뮤니티에는 ‘스위첸 짐’, ‘스위첸 라이브러리’, G.X룸, 골프 클럽, 키즈라운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