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월드시리즈 3차전 연장전, 언제까지 진행되는 거예요?

입력 2025-10-28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LA 다저스의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7회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쳐내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LA 다저스의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7회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쳐내고 있다. (EPA/연합뉴스)

2025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3차전이 연장 14회까지 이어지며 대장정으로 접어들었다.

2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3차전은 연장 14회초 현재 5-5로 맞선 채 진행 중이다.

이날 경기는 오타니 쇼헤이의 ‘역사적 하루’로 기록되고 있다. 오타니는 멀티 홈런 포함 장타 4개를 때려내며 119년 만에 월드시리즈 한 경기 4장타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1906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프랭크 이스벨 이후 처음이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두 차례 동점포에도 불구하고 토론토의 꾸준한 응수로 팽팽한 균형을 깨지 못했다. 양 팀 투수진은 이미 8명 이상이 등판하며 총력전을 이어가고 있다.

MLB 포스트시즌의 연장전에는 정규시즌과 달리 ‘2루 자동 주자’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주자 없이 시작하는 전통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승부가 날 때까지 이닝 제한 없이 계속 이어진다.

이날 경기처럼 양 팀이 쉽게 득점을 내지 못하는 경우, 15회 이후로 접어드는 장기전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59,000
    • +1.31%
    • 이더리움
    • 4,423,000
    • +4.91%
    • 비트코인 캐시
    • 915,500
    • +9.58%
    • 리플
    • 2,823
    • +2.65%
    • 솔라나
    • 186,000
    • +2.71%
    • 에이다
    • 556
    • +5.1%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26
    • +5.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20
    • +3.86%
    • 체인링크
    • 18,630
    • +3.96%
    • 샌드박스
    • 174
    • +4.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