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뱅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사적인 홍보, 행사 참여 자원봉사자 지원 등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iM뱅크는 다음 달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주 엑스포 공원 내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외국어 능통 직원을 배치해 환전 등 금융 업무를 지원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전국 지점에서 임직원들이 단합한 전사적 홍보도 진행 중이다. 주요 점포에 현수막 게시 및 전 지점 영업용 태블릿과 ATM기기에 APEC 성공개최 기원 문구를 적용해 홍보 중이다. 임직원들은 APEC로고가 새겨진 펜던트의 볼로 타이를 착용해 행사의 성공적 기원에 뜻을 합치고 있다.
아울러 일반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도시락 및 다과 등을 제공한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은행으로 경주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행사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임직원의 마음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