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배우들, 불화설 끝내는 방법⋯시상식서 입맞춤에 객석 초토

입력 2025-10-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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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가가연(왼), 양진화. (출처=제60회 금종상 시상식 유튜브 영상 캡처)
▲대만 배우 가가연(왼), 양진화. (출처=제60회 금종상 시상식 유튜브 영상 캡처)

대만 두 여배우가 파격 퍼포먼스로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여배우가 불화설에 대처하는 방식’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지난 18일 제60회 금종상에 오른 대만 배우 가가연과 양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서로 먼저 멘트를 하라고 미루면서 기 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해당 시상식에서 함께 최우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만큼 이들의 라이벌 구도는 어쩔 수 없어 보였다.

하지만 반전이 일어났다. 마치 싸우는 것처럼 “오늘 내 머리채 잡지 않기로 하지 않았냐”라며 신경전을 벌이던 두 사람이 갑작스럽게 입맞춤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한 것. 이를 본 객석의 동료들 역시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양진화는 “왜 여배우들이 같이 후보에 오르면 서로 적이 될 거라고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가가연 역시 “왜 아무도 남배우들은 서로 경쟁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느냐”라고 반문했다.

이는 언론과 루머에 날리는 일침이었다. 대만 언론은 함께 최우수 여우주연상에 오른 두 사람을 두고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서로 불편한 관계라는 식의 보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장면은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멋있다”, “대만 분위기가 저렇다는 것에 놀랍다”, “멘트 속 시원하다”, “두 배우 모두 멋지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가가연은 1985년생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상견니’의 주인공이다. 양진화는 1977년생으로 ‘화등초상’ 시리즈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스포트라이트는 나의 것’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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