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탄소중립협의체 발족…기후장관 "녹색문명 전환, 제주서 확산"

입력 2025-10-24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4일 "2035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의 첫 실험을 제주에서 성공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국가 차원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제주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서 열린 '2035 제주 탄소중립협의체' 발족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협의체는 이재명 정부의 '2035 제주 탄소중림 섬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기후부는 협의체를 통해 도출된 성과를 청정에너지·자원순환모델로 구축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관련 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여 해외수출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협의체는 2035 제주도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로드맵과 부문별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조율하게 된다. 관련 논의를 바탕으로 기후부는 2035 제주 탄소중립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후 입법과제 발굴, 제도 개선, 예산 반영 등을 추진한다.

한편 김 장관은 협의체 발족식에 앞서 제주 고산지구대기감시소를 찾았다. 지난해 이곳에서 측정된 이산화탄소 농도는 429ppm으로, 매년 3ppm씩 증가하는 추세다. 과학계 등은 세계 경제 붕괴를 초래할 수 있는 지구표면 온도가 섭씨 2도를 상승하는 시점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450ppm으로 보고 있다.

이어 김 장관은 가파도를 찾아 에너지 자립섬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 가파도는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재생에너지 100%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900,000
    • +1.94%
    • 이더리움
    • 3,104,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2.33%
    • 리플
    • 2,062
    • +2.33%
    • 솔라나
    • 130,800
    • +3.15%
    • 에이다
    • 394
    • +2.6%
    • 트론
    • 428
    • +0.94%
    • 스텔라루멘
    • 242
    • +3.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70
    • +0.92%
    • 체인링크
    • 13,480
    • +2.35%
    • 샌드박스
    • 124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