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투어·DP 월드투어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입력 2025-10-23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최승빈, 임성재, 안병훈, 옥태훈, 마쓰야마 히데키, 나카지마 케이타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서진=제네시스)
▲(왼쪽부터) 최승빈, 임성재, 안병훈, 옥태훈, 마쓰야마 히데키, 나카지마 케이타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서진=제네시스)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23~26일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국내 남자 골프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지난해부터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해 출전 선수들의 수준이 한층 더 높아졌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우승자인 안병훈을 비롯해 김시우, 임성재, 마쓰야마 히데키, 아담 스콧, 토마스 디트리 등 KPGA 투어, PGA 투어, DP 월드투어 소속 총 126명의 글로벌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대회 총상금은 KPGA 투어 대회 중 최대 규모인 총 400만 달러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68만 달러 및 GV80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동시에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KPGA 투어) 1300점과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DP 월드투어) 835점이 주어지며 향후 2년간 KPGA 투어 및 DP 월드투어 출전 자격도 부여된다.

아울러 대회 기간 13번 홀에서 첫 번째로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와 캐디에게는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60 부분변경 모델이 각각 부상으로 수여되며, 16번 홀에서 첫 번째로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에게는 G80 블랙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제네시스는 올해도 차별화된 환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가 선수와 캐디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선 대회장에 선수 및 캐디의 전용 휴식 공간인 플레이어스 앤드 캐디스 카페를 마련하고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각종 차량을 지원한다.

골프장 내에 팬 빌리지와 제네시스 스위트 등 관람객들이 골프 문화를 즐기고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골프·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제네시스 컬렉션 상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각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제네시스 스위트에 충청권 제네시스 전용 거점인 ‘제네시스 청주’ 오픈을 기념해 진행됐던 조성호 작가의 특별전 공예품을 전시하고 대회장 곳곳에 GV80와 G80 블랙 등 총 4대의 차량을 배치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해외 선수들과 함께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국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명실상부한 최고 수준의 경쟁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19,000
    • +0.18%
    • 이더리움
    • 4,436,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83,000
    • -4.02%
    • 리플
    • 2,885
    • +1.69%
    • 솔라나
    • 187,400
    • -0.05%
    • 에이다
    • 553
    • -1.25%
    • 트론
    • 421
    • +0.72%
    • 스텔라루멘
    • 325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70
    • +0.39%
    • 체인링크
    • 18,670
    • -0.11%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